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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희 해산합니다!

여러분, 저희 해산합니다!

언제냐면…… 농사회 평등을 달성하면 해산합니다


여러분, 저희 해산합니다! 😮 언제냐면…… 농사회 평등을 달성하면 해산합니다! 😅

3월 한 달 동안 한국농인LGBT+ 활동가들이 한 데 모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에서 목표를 정했어요. 바로, 한국농인LGBT+는 농사회 평등을 달성하는 순간 해산하기로 결정했어요. 물론 아직 갈 길이 멀죠, 🥲 그만큼 한국농인LGBT+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그 목표와 함께 2026년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내용들도 논의했어요. 먼저, 앞서 그래왔듯, 앞으로도 농접근권 실천 활동들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단순히 통역을 배치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농당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농접근권 실천 활동, 기대 많이 해주세요! 🥰

그리고 올해부터 국립국어원에서 혐오수어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는데요, 그 과정을 계속 모니터링하며 농인성소수자 당사자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활동하겠습니다. 그리고 혐오와 차별 없는, 평등과 인권에 입각한 수어교육도 진행해볼 생각이에요. 궁금하시다면, 한국농인LGBT+ 팔로우하고 새 소식을 발빠르게 받아보세요.

회의 직후 촬영한 단체사진

조직도 재구성하기로 했어요. 작년과 올해 단체 내부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지양, 태환, 애란 님이 작년에 활동을 그만하시기로 했고, 올해는 보석 님을 떠나보내는 등의 사정이 있었습니다. 농인성소수자 인권에 관심 있는 모두가 당사자성이 있다는 것이 한농퀴의 가치이지만, 정작 농인 당사자 없이 활동하는 데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세 분이 다시 함께하게 되어 현재는 지양 님이 상임활동가, 해인 님이 상근활동가로 활동합니다. 그리고 운영위원으로 수진 님, 애란 님, 진영 님, 태환 님이 함께해주십니다. 😍

한농퀴는 농사회 평등을 달성하면 해산하려고 합니다. 저희 곧 해산할 수 있을까요? 🧐 단체가 해산하는 그 날까지, 여러분 많이 지켜봐주세요! 그럴 수 있도록 2026년도, 그리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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