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한국농인LGBT+가 혐오수어 문제제기한지만 7년째.
작년에 마침내 국립국어원이 응답했지만, 아직 질문이 많습니다.
성소수자가 수어로 성행위라고?
그동안 한국수어에서 성소수자는 혐오적인 수어로 표현되었습니다. 국립국어원의 공식적인 「한국수어사전」에도, 게이와 레즈비언을 성행위로 표현하는 수어가 노골적으로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이성애자의 삶이 성행위에 그치지 않듯, 성소수자의 삶도 성행위에 불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농인성소수자들은 성행위로 표현되어야 하나요?
2019~2021
농인성소수자가 모여 만든 대안수어
이러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농인성소수자 당사자들이 모여, 2019년 12월에 한국농인LGBT+가 탄생했습니다.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편견을 담은 수어들을 ‘혐오수어’라고 명명하고, 사용하지 말 것을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당사자들이 주도하여 37종의 성소수자 대안수어를 마련해 공개했습니다.
2022
묵묵부답 일관하는 국립국어원
이를 바탕으로 2022년 9월, 한국농인LGBT+는 국립국어원에 「한국수어사전」에서 혐오수어를 삭제하고 대안수어를 등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습니다.


2024
졸속 회의 끝엔 “문제 없다”
그러다 2024년 4월, 국립국어원은 마지못해 혐오수어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여기에선 혐오수어가 이미 농사회에서 널리 쓰이는 표현이기에 문제가 없다는 등 황당한 주장들이 제기됩니다.
결국, 국립국어원은 농인성소수자 당사자도 없는 회의에서 졸속으로 혐오수어 등재를 유지하기로 결정합니다.

2025
새 사전엔 성소수자 수어 전무
2025년 2월, 국립국어원은 새로운 「한국수어누리사전」을 공개합니다. 그런데 살펴보니, 성소수자 표현은 등재조차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혐오수어 문제를 해결해야 할 기관인 국립국어원이 정작 그 책임을 회피한 것입니다.
2025
성소수자 수어 챌린지 시작
이에 한국농인LGBT+는 대안수어 사용자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성소수자 수어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무려 139명이 참여했습니다.
2025
국립국어원, 마침내 응답
성소수자 수어 챌린지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국립국어원이 마침내 한국농인LGBT+에 연락하여 약속합니다. 2019년부터 혐오수어를 공론화한 지 6년만에 말입니다.

- 2027년에 성소수자 수어 등재하겠다
- 2026년부터 차별적 수어 연구 진행해서 대안수어 정립·사용하겠다
- 자문위원회에 농인성소수자 당사자와 인권활동가 포함하겠다
2026
그런데 드는 질문
2026년, 바로 올해죠? 차별적 수어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어야 하는데 어디까지 왔나요? 자문위원회에 농인성소수자 당사자와 인권활동가는 포함이 되어있나요? 왜 아직까지도 농인성소수자 인권단체인 한국농인LGBT+에는 아무 연락이 없나요?
한국농인LGBT+는 아직 질문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그래서 대안수어 등재, 어디까지 왔나요?
혐오수어 없는 한국수어, 함께 요구해주세요!
국립국어원이 우리의 요구를 무시하지 못하도록, 연서명으로 함께 요구해주세요.
여전히 연락 없는 국립국어원
국립국어원은 올해 한국수어 내 차별적 표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자문위원회에 농인성소수자와 인권활동가를 포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농인성소수자 당사자 인권활동가가 활동하고 있는 한국농인LGBT+에서는 국립국어원으로부터 그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혐오수어는 목숨이 달린 문제
과연 국립국어원은 농인성소수자의 목숨이 달린 혐오수어 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는 것인가요? 우리에게 더 이상 당사자 없는 공허한 논의는 필요 없습니다.
농인성소수자로서 혐오와 차별을 정면으로 마주해온 당사자가, 그리고 농인성소수자 의제에 대해 잘 아는 인권활동가가 논의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대안수어는 있다
그리고 이미 농인성소수자 당사자 인권활동가들이 주체가 되어, 농사회에서 활약해오신 분들과 수어연구자들로부터 언어학적 자문을 받아 전문적으로 개발한 37종의 대안수어가 존재합니다.
이제는 농사회에서도 한국농인LGBT+의 대안수어가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널리 쓰이지 않는다는 변명은 더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연서명으로 함께 요구해주세요!
국립국어원이 우리의 요구를 무시하지 못하도록, 연서명으로 함께 요구해주세요. 여러분이 함께 요구해주신다면, 혐오수어 없는 한국수어, 실현할 수 있습니다!


자문위원회에 당사자 인권활동가를 포함하라!
자문위원회에 당사자 인권활동가를 포함하라!
자문위원회에 당사자 인권활동가를 포함하라!
자문위원회에 당사자 인권활동가를 포함하라!
자문위원회에 당사자 인권활동가를 포함하라!
혐오수어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수어 등재하라!
혐오수어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수어 등재하라!
혐오수어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수어 등재하라!
혐오수어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수어 등재하라!
혐오수어 철저히 조사하고, 대안수어 등재하라!
국립국어원에 요구해주세요
모두의 요구를 모아, 국립국어원에 제출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시면 관련 후속 소식을 전달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안수어를 배워보세요
농인성소수자 당사자가 만든 편견과 혐오를 걷어낸 존중과 긍정의 수어를 만나보세요.


































